정읍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한방건강증진HUB(거점)보건사업의 시범보건소로 전년도에 이어 금년도에도 재선정 되어 국비지원 사업을 받게 된다.
정읍시보건소(소장 전갑성)는 개인별 체질에 맞는 한방 진료사업 및 노인성질환 예방을 위한 한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 임산부의 산전․산후 조리 및 육아법에 대한 잘못 알려진 한방상식을 교정하고 임신과 출산 육아의 과정에 한방의 접근성을 쉽게 하고 한방을 통한 임산부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오는 9월3일부터 17일까지 3주 과정으로 추진한다.
첫 주는 한방 산전, 건강증진 및 몸보신을 위한 한약복용, 둘째 주는 산후풍 예방 및 산후 조리의 민간요법, 셋째 주는 한의학적 육아법 및 한방 육아 양자10법 등 에 대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됨에 따라 임산부 및 관심 있는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또 보건소에 따르면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은 다양한 한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함은 물론, 보건소 한방진료실에 최신형 한방장비인 골밀도 진단기, 동맥경화진단기, 수치료기, 사상체질진단기 등의 노인성질환 예방 장비를 확보하여 주민의 한방 진료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전갑성 소장은 이와 관련 “한방HUB보건실에서는 한방금연상담, 중풍예방, 사상체질진단, 골다공증진단 등 성인병 및 노인성질환의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수시로 이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상세한 문의사항은 정읍시 보건소 한방팀 (☎530~7660)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