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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물고 틀.. 통일 자전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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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물고 틀.. 통일 자전거 전달’
  • 변재윤기자
  • 승인 2007.09.05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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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YMCA 통일 자전거 올해도 10대 마련

▲ 정읍YMCA(이사장 전병일)가 지난 2005년도부터 매년 통일자전거 10씩을 마련해 북한 주민들에게 보내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 YMCA에서 ‘광복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북한에 통일 자전거 보내기 사업을 추진하는데 따른 것으로 올해 2,000대를 포함해 총 6,000대(금액 6억원)의 통일 자전거를 북한 주민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와 더불어 한국 YMCA는 미래의 통일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과 화해협력의 의미를 공유하고 평화통일 운동에 기여하기 위해 ‘청소년 자전거 평화종주’도 함께 진행됐다. YMCA관계자에 따르면 청소년 자전거 평화종주단이 이번에는 정읍지역을 경유하지는 않았지만 이에 동참하고자 시민.회원들이 성금 활동을 전개, 전년에 이어 10대의 통일자전거를 마련하여 전달했다. 올해는 전병일 이사장을 비롯 강 광 시장(2대), 이 ▲
장형 부이사장, 사랑병원 곽부상 이사, 샘말아이들 신경숙 이사, 인디언 정읍점 한동열 사장, 동아문구 박미정 사장, 푸마 정읍점 유현근 사장, 청소년수련관 직원일동이 통일 자전거를 후원해 줬다.

전병일 이사장은 이와 관련 “이 자전거가 북한 주민들의 어려운 물자수송과 교통의 어려움을 덜어줌으로써 작게나마 이동의 자유로움과 생활의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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