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의회가 최근 의정소식 제2호를 펴면서 시원스런 이미지와 함께 매우 알찬 내용으로 의정활동을 상세히 알 수 있었다는 시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각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의원칼럼 및 기고를 보면서 보다 기초의회가 필요한 부문과 활동성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았다는 의견들이다.
의정소식은 모두 50여페이지 분량의 칼라 화보집으로 디자인 편집(모아칼라인쇄)되었으며
정읍시의회의 정례회와 임시회에서 처리한 주요안건과 시정질문, 사진으로 보는 의정활동 등 비교견학에 대한 활동상을 여과 없이 수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읍시의회의 향후 운영방향과 아울러 각 위원회별 활동을 예측할 수 있으며 시와 시민의 소리를 담은 구성과 정읍의 명소에 이르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업무를 추진한 의회홍보팀 최형호 담당은 “새로운 부서의 편성으로 준비에 많은 부족함이 있었으나 의회의 주요 활동상과 시민들의 시각적인 요인들을 우선 배려했고 글자 크기 등과 사진들의 어울림에 신경을 써 남녀노소 모두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진상 의장은 “정읍시민의 기대와 여망 속에서 제5대 정읍시의회가 출범한지 어언 1년여가 지나는 시기에 시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면서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일반적으로 시민들이 의원들이 연중 추진하는 활동상에 대해선 특별한 방법이 없는 게 현실이어서 이 같은 소식지로 홍보에 임하고 있다”고 “본 소식지가 시민 여러분의 의회에 관한 이해와 더불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진상 의장은 “정읍시의회는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정읍시가 되도록 주어진 책무와 소명을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