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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살아야 사람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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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살아야 사람이 산다!”
  • 정읍시사
  • 승인 2007.09.0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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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건강한 숲 조성 위한 ‘숲 가꾸기 사업’ 추진

정읍시가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환경 조성과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올 한해 15억원의 예산을 투입, 2천217ha의 사유림을 대상으로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숲 가꾸기 설계.감리제도의 전면 시행과 현장토론회의 개최 등을 통해 숲 가꾸기 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경제적으로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을 조성한다는 방침으로 15억8천400만원을 들여, 3월부터 현재까지 조림지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산물 수집 등 총 2천217ha의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연인원이 1만2천여명이 투입, 건강한 숲 조성과 경제수 조림이라는 원래의 사업 목적 외에도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연중 산주들로부터 사유림 숲 가꾸기 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2008년에도 국비, 지방비 20억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천600ha의 숲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숲이 우리에게 주는 공익적 가치(간접적 혜택)는 연간 약 66조원으로 수원함양 및 대기정화, 토사유출방지, 산림휴양과 야생동물보호 기능 등을 통해 국민 한 사람이 연간 약136만원의 혜택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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