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농업생산 가공분야 농민대표 역량 결집
정읍우체국(국장 임정수)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주관하는 제 1회 정읍지역 농민대표 농특산물 판매 전략 세미나가 지난 7일 오전11시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추석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는 단풍미인쌀, 단풍미인한우, 사과, 배, 토마토, 포도, 고사리, 머루, 딸기, 여주, 한과 등 이 지역 11개 농업 생산 가공분야 농민대표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여상 정읍우체국 홍보팀장의 사례발표로 시작된 당일 전략 세미나에서는 정읍우체국을 중심으로 한 온.오프라인 판매 전략 방안 등이 제시됐고, 김상민 정읍우체국 고객대표위원(정읍시 사과 발전 협의회 전임회장)이 진행한 토론에는 그동안 각 농가 작목반 등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성공을 거둔 각종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정읍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파워를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을 결집했다는 평이다.
그동안 정읍시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앞장서온 정읍우체국은 농민의 성공을 돕는 파트너로서 주기적인 세미나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정읍우체국은 2005년 정읍시 사과 발전 협의회와의 협약식을 비롯 정읍시와도 지난 2월에 윈-윈 경영 협약을 체결하고 농산물 판촉활동에 적극 나서 시민이 잘 사는 정읍건설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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