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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몸에 좋은 포도의 고장 신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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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몸에 좋은 포도의 고장 신태인”
  • 변재윤기자
  • 승인 2007.09.10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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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인 제 3회 천단 유기농 포도라페뜨 ‘성황’

▲ 9일(일) 오전10시부터 정읍시 신태인읍 백산리 천단마을 광장에서 ‘제3회 천단 유기농 포도 라페뜨(축제)’가 성황리 열렸다. 천단마을 회관 및 광장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출향인, 관광객 등 하루 동안 1,000여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김영춘의 포도요법세미나와 페스티벌심포니오케스트라의 관악5중주가 행사를 열었고 기념식과 오후 주행사가 성대히 개최됐다. 오후 주 행사에는 강한 라이브친구들의 축하공연과 진행가수 조미수에 의한 노래자랑, 포도 반짝 세일, 행운권추첨이 이어지면서 한데 어우러지는 흥겨운 한마당이 연출됐다. 유연성 대표는 행사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유기농포도를 널리 알림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하고 웰빙시대를 맞아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유기농포도를 주제로 한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보다 더 많은 외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

또 축제에는 입구변 다양한 부스를 설치해 포도그림그리기와 전통차 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들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천단유기농포도축제는 신태인유기농업포도영농조합법인(대표 유연성)이 주최하고 정읍시, 신태인읍과 신태인농협이 후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과수부문 포도 친환경 인증서 획득하는 등 10여년전부터 친환경농법을 실천해오고 있는 신태인 천단마을은 캠벨을 비롯 블랙올림피아, 거봉, 마스향 등 30여종의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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