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창단한 정읍경음악단은 총 14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순수 팝, 가요 연주악단이다.
한편 정다운요양병원은 구 영화프라자 건물에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8월 개원한 이래 한방과, 내과, 재활의학과의 진료를 이루고 있으며 조만간 신경과에 이르기까지 다양함을 구비하고 있다.
현재 1.2층 전 층을 사용해 140병상의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려한 병실 인테리어와 노인 분들을
배려한 세심한 시설배치와 깔끔함이 입구변부터 두드러진다.
▲ 조기운
병원장
조기운 병원장(40)은 “매일 노인 환자분을 치료하고 돌보면서 노인의료 시스템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대부분의 요양병원들이 낙후된 의료시설을 가지고 있어 명성이 높은 의사나 능숙한 간호사가 아닌, 평안함과 따뜻함 속에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최고의 경험자들과 최고의 노인의료 시스템을 통해 병원을 찾는 어르신들과 보호자 분들께 매일 전 직원과 함께 희망이 되고 싶다”고 소감에 임했다.
조기운 병원장은 원광대 한의학과를 나와 개원 한의사협회 피부과 인정의를 취득했으며 경영학을 배우고자 방송통신대 경영학과도 졸업, 전국경영학과 연합회 회장직을 맡고 있고 부안현대한의원 원장, 부안 JC회장, 순창 신농씨 한의원 원장, 정드림병원 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노인에게 적합한 설계로 구성된 정다운요양병원은 최신 의료시설과 양.한방 협진 시스템으로 대한민국 노인의료의 선도 역할을 일구겠다는 포부와 더불어 개원 1개월여 만에 이미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다.
노인전문 ‘정다운요양병원’은 주요 질환별 전문클리닉을 운영해 노인질환 특화병원으로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고 의료수요자에 대한 소비자 주권과 환자의 알권리 제공 및 선진화된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노인치매연구소와 노인질환연구소의 설립을 통해 연구기능도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인 가운데 지역사회 병원으로서 기능을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