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당시 북한군에게 억울하게 집단 피학살된 군인, 경찰, 종교인 등 5백여명의 반공인사들이 안장된 묘역에서 위령제를 실시해 그들의 영혼을 추모하며 유가족을 위로하고자 해마다 열리는 추모행사로서 참석자들의 6.25피학살묘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묵념과 헌화 및 분향이 이어졌으며 현장에서 유골 발굴 및 묘 안장추진 공로자들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됐다.
공로패는 당시 유골발굴추진위원장 이종섭씨(68세, 연지동), 동위원회 총무 김성철씨(62세. 용계동), 동위원회 현장감독 박석규씨(70세, 흑암동), 동위원회 기술책임자 오승용씨(46세, 신정동)에 각각 수여됐다.
한편 본 행사전인 오전 7시 반부터 9시 반까지 유선사스님의 위령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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