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상공의, 추석 공장가동 및 상여금 지급실태 조사
정읍상공회의소(회장 신영길)가 2007년 추석 연휴(9.24~9.26)를 앞두고 관할지역(정읍,김제,고창,부안)에서 가동하고 있는 1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공장가동 및 상여금 지급실태를 조사했다.
이 결과 추석 연휴 휴무기간은 4일 휴무가 50%로 절반을 차지했고 3일과 5일 휴무가 22.5%로 나타났으며, 연휴기간 동안 공장가동 여부는 85%가 미가동 업체로서 일부 가동하는 업체는 주문량 및 납기일준수를 위해 가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72.5%로 지급수준은 기본급 대비 100% 지급 한다는 곳이 45.0%로 나타났으며 50%미만 지급은 22.5%로 집계됐다.
더불어 국내 경기침체로 인한 체불임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원들의 귀향을 위해 교통편 제공 등 편의를 제공하는 업체는 5.0%로 대부분 근로자들에게 편의제공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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