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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절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인정 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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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절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인정 답지
  • 정읍시사
  • 승인 2007.09.2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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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면 강고리 김길수씨 쌀 200포 기탁

정읍시 고부면 강고리 종암 마을에 거주하는 김길수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kg기준 쌀 200포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고부면사무소(면장 시완수)에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노인 권익옹호 및 노인복지 향상에 앞장서온 김길수씨는 2006년 연말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쌀 20kg기준 100포를 고부면사무소에 기탁하여 경제적으로 힘든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으로써 연말연시 훈훈한 정을 나눈 바 있다.

특히 김씨는 80객의 노인임에도 99세의 노모를 40여 년간 극진히 봉양, 경로효친 실천에 앞장서 지역에서 귀감이 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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