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천 수해방지를 위한 주민숙원사업을 해결에 앞장서온 이안구 정읍시의회 전문위원이 5개 면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읍시 영원면, 고부면과 부안군 주산면, 보안면, 줄포면 면민들은 “상습수해피해 원인이었던 고부천 정비에 주력해온 이안구위원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뜻을 전달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부천 침수피해방지 대책위원회 임기택 위원장은 지난 7일 고부천 하도정비사업 실시설계 주민설명회 현장에서 이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고부천 상류쪽 소성천 개보수 공사로 하류쪽에 있는 고부천이 침수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들 5개면은 대책위원회를 발족, 대책으로 고부천 하도정비사업을 요구해왔다.

이 같은 주민들의 뜻이 반영돼 하도정비사업은 올해 12월에 착공되며 4년 동안 280억의 막대한 공사비를 투입돼 추진된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