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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좀 아끼겠다고 비탈서 시동 끄는 일은 위험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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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좀 아끼겠다고 비탈서 시동 끄는 일은 위험천만...
  • 정읍시사
  • 승인 2005.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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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자동차가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는데 운전자에게 사고 경위를 조사하던 중 기가 막혀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원인인 즉 운전자가 기름값을 절약하기 위하여 비탈길을 내려오면서 시동을 꺼버리고 기어를 중립에 놓고 오다가 가속도가 붙는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와 핸들이 작동되지 않아서 차량이 전복되었다고 한다.

내리막길에서는 브레이크 외에 기어 자체가 제동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급작스러운 상황에서 급제동에 큰 도움을 준다.

그러나 기름을 아끼겠다며 시동을 끄고 기어를 중립으로 풀고 운전하다가 급브레이크를 밟을 경우 차는 가속과 탄력에 의해 그대로 돌진해버린다.

기름값을 조금 아끼겠다는 생각으로 한 이러한 행동들은 자칫 대형 인명사고를 부를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박동천(수성동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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