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만들기에 주력해오고 있는 정읍시가 기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정읍상공회의소와 정읍고용지원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체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시청 5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것.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육성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중소기업의 애로와 고충,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간담회에서는 11개 업체 대표들이 지역기업체 생산품 애용하기 등 14개항을 건의했고 시는 이를 적극 수렴, 관련 부서 검토 의견을 거쳐 건의업체에 통보해준다는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 광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 “이 같은 간담회를 통해 기업체의 기업 활동 애로를 듣고 건의사항을 수렴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애로를 해소하고 반영함으로써 기업들이 원활하게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