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0명 중 정읍여중 유자영 외 5명 통과
전북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생들의 대입전형 구술면접능력 향상과 중학생들의 심층영어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2007학년도 '제 4회 전북영어올림피아드‘를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청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오는 10월27일(토) 본선대회를 ‘2007 전북영어축제’와 동시 개최할 계획이며 본 대회를 통해 영어에 재능 있는 학생의 조기 발굴.육성으로 전북 영어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학교 대회를 거쳐 지난달 17일(월) 예선전에는 모두 50명의 예선통과자 가운데 정읍여중 유자영.유지영과 입암중 김현성, 학산중의 박상미.임현정.최해인 등 6명의 정읍지역 학생들이 통과됐다.
문학, 사회, 과학 등 다면의 영어소설 등 선정도서 내용을 예선전에서는 독해시험과 영어논술을 평가하며 본선에서는 원어민과 개별 인터뷰 및 그룹토론이 예정돼 있고 국내파와 해외파를 구분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입상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상이 시상될 예정이며 올림피아드 선정도서는 도교육청 공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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