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지난 추석명절을 맞아 독거노인과 소녀가장 등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나눴다.
강 서장과 직원들은 지난달 19일 방문에서 상동소재 독거노인 진모 할머니(78세) 등 2명과 부모를 모시고 살면서도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 김생기 경사 등 2명에게도 쌀과 과일 등을 전달했고 같은 날 오전 시기동소재 정읍노인요양복지원과 마음 사랑의 집도 찾아 100여 만원의 생필품을 각각 전달했다.
또 이에 앞섰던 18일은 이인영 상동지구대장이 부모 없이 추석 명절을 외롭게 맞이하는 맞아 관내 정읍여중 2학년 배모 학생 등 3자매에 성금을 주기도 했으며 한주 동안 각 지구대와 파출소에서도 불우시설 및 이웃 등을 방문, 작은 정성을 담아 추석명절 쓸쓸하지 않도록 배려해 세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현신 서장은 “해년 마다 다가오는 명절이지만 그래도 주위에서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외롭고 소외되지 않으리라 여길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부족하지만 지속적인 성원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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