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이 지난달 20일(목)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보건교사를 31명 대상으로 최근 급속하게 발생하고 있는 유행성 눈병 등 전염병 예방교육과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보건교사 자율연수를 실시했다.
허기채 교육장은 이날 보건교사들이 앞장서서 전염병 예방교육과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증진 교육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당일 교육에는 이메딕 지원약사를 초빙해 보건실의 다빈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의약품 선택기준 및 투약사례 및 투약방법, 부작용에 대한 예방지식에 대한 연수를 실시, 참석한 보건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이택 장학사는 이와 관련 “이번 연수를 통해 각급 학교에서 학생들의 의약품 구입시 아이들에게 안전한 약품선택의 지식제공의 기회가 되었다”면서 “보건교사들이 솔선수범하여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전염병 예방교육과 건강관리 교육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으로 지원하고 보건교사의 역량강화와 학생건강관리를 위하여 지속적인 연수를 될 수 있도록 교육청 담당자로써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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