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여성공무원회는 지난 추석연휴기간 사회복지시설인 ‘나눔의 집’과 ‘화평의 집’에 각 20만원의 위문금과 단풍미인쌀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정읍시 시기3동 사무소를 비롯 각계 단체회원들이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정읍노인복지요양원과 경로당 저소득층,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모두 60세대에 쌀과 단풍미인주, 고추장, 떡 등의 위문품과 성금 등 모두 2백65만원 상당을 전달한 것.
또 시기3동 은빛봉사대원 28명은 쾌적하고 깨끗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쳐 지역내 주요 도로변에서 담배꽁초 및 쓰레기 줍기에 나서 20kg기준 5포대를 수거했다.
이와 함께 시기3동 새마을부녀회는 60만원 상당의 떡을 준비해 지역내 수급권자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추장과 함께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정읍시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춘성)가 추석을 맞아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함께 하는 송편 사랑나눔 행사를 가져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달 19일 송편을 빚어 정읍시 사회복지 시설 및 읍면동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회원들은 80㎏ 쌀 15가마로 흰색과 쑥색, 복분자로 분홍색을 낸 3색 송편을 직접 빚고 무지개떡과 함께 전달했다.
박춘성 회장은 “정읍시 새마을 부녀회장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빚은 송편을 독거노인이나 소외된 이웃들이 나누어 먹으며 이웃 간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 새마을부녀회는 내장산 국립공원 명칭변경 결사반대 10만인 서명운동에도 적극 동참, 각 읍면동 부녀회장 460여명이 반대 서명한 서류를 정읍시청에 제출하기도.
○… 정읍시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온정을 전달, 전 시민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강 광 시장은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장애인 시설인 정읍시 고부면 소재 자애원과 보훈단체 등 34개 시설.단체를 방문, 단풍미인쌀 460여포를 전달했다.
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600여 세대를 선정하여 전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성금을 지급, 사랑이 넘치는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시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 6세대에 백미(20kg기준) 1포씩, 모두 68만8천원 쌀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한편 시기동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0일 9월중 월례회의를 갖고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따른 제반사항을 협의, 발전적인 사례는 더욱 확대 발전시키고 미비한 사항은 보완해 내실있는 주민자치센터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결의했다.
○…태인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32만원상당의 쌀(20kg) 8포대를 태인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한국부인회 정읍지회(회장 박형숙)는 지난달 18일 월중 릴레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시 나눔의 집을 방문해 청소와 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특히 나눔의 집의 세탁기가 고장 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세탁기(10KG)를 구입, 전달했다.
한국부인회 정읍지회는 매월 노인실비요양원과 들꽃마을, 나눔의집, 자애원을 방문해 예절과 다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자애원생과 결연하여 월1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사)아이코리아 정읍시지회(회장 은점순)는 추석명절을 맞아 18일 장애인과 독거노인 소녀가장 3세대에게 각 10만원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아이코리아 정읍지회는 지역인재 육성사업으로 지난 91년부터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그간 7개 학교 10명의 고등학생들에게 3년간의 학비를 지원 무사히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도 결연학생인 서영여고 3학년 김도영양에게 2학기 학비 50만9천400원 전액을 전달했다.
○…칠보면 무성리 장덕준(풍성정육점 운영)씨가 추석을 맞아 지난달 18일 지역내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15세대에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각각 1천200g씩을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장덕준씨는 지난 설에도 15세대의 저소득층에게 쇠고기 1천200g씩을 전달한 바 있고, 2005년부터 현재까지 6회에 걸쳐 82가구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장 씨는 앞으로도 적게나마 매년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류성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