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어진 둘째 날에는 청소년 가요&댄스와 산골 작은음악회, 방문객 장기자랑 등이 펼쳐져 다양한 탐방객들이 행사에 참여하기도.
산내면종합개발협의회 김병만 회장은 “낙후된 농촌지역의 이미지를 극복하고 도시와 농촌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 기회를 모색하기위해 본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행사가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300여대가 가능한 임시주차장을 조성했고 행사장 순환버스 5대를 운영, 교통통제 인력 배치와 함께 늦은 시각까지 구슬땀을 흘려 보기에도 좋았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구절초테마공원의 1km구간에 해당하는 산책로의 연보라색과 하얀색 꽃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고 옥정호 주변 경관과 더불어 정읍의 명물로 부각됐다는 평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