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 한재규씨 팀이 도 교육청 주관 업무개선 우수과제 선정에서 은상에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당초 도교육청은 일상 행정업무 중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업무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T I 프로젝트’를 올해 도입,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21개 과제에 대해 3~5명이 팀을 이뤄 공동연구토록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읍교육청 한재규씨 등 2명은 ‘비효율적 급식장부 개선 및 통합을 통한 업무효율성 증대방안’을 연구해 은상에 뽑혀 지난1일 시상을 받았다.
본 선정 과제들은 단위학교에서 유사하고 중복된 업무를 통합하고 표준안을 만들어 적용하는 방안 등을 연구했으며, 급식장부와 학생복지심사위원회 운영, 재학생 중식지원자 선정 시기 등이 망라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공동연구를 추가로 진행해 불합리한 업무절차를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며 TI 프로젝트 우수과제 10건을 선별해 우수 과제집 제작과 산하 기관 및 학교에 배부해 활용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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