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3공단 LS전선 탈의실 화재
가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정읍관내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11일 5시25분 북면 3공단에 위치한 LS전선(주) 탈의실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컴퓨터 등 50여점이 소실되는 등 1,100여만원의 피해(소방서 추산)를 입었다.
유틸리티(생산지원)동 통제실 2층에서 작업 중이던 홍모씨외 1명은 갑자기 탈의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한 경위로 현재 조사 중에 있다.
덕천면 음독사망자 발생
정읍시 덕천면 우덕리에서 지난 11일 6시21분경 음독으로 추정되는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 B씨(남,43)를 발견한 것은 부인으로 소방서 구급대 도착당시 제초제(그라목손)를 음독한 것으로 보이며 기타 타살 흔적을 볼 수 없었다는 소견이었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차량화재
지난 10일 오후 9시16분경 입암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15.5km(호남터널 내)에서 정모씨(남,34)가 운전하던 삼성 SM5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광주방향으로 훈행 중 앞서가던 트럭에서 미상의 물체가 차량 본네트에 부딪친 후 화재가 발생했다는 진술이다.
정읍 한나라당 사무실 ‘불’
지난 6일(토) 오후 5시49분 연지동 소재 한나라당 선거사무실에서 사무실 관계자(여.51)가 라면을 끓이던 도중 가스렌지를 받치고 있는 음료수 박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 출동시 자체적으로 진화가 이뤄졌고 다행히 추가적 피해사항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재 당시 관계자가 전화를 받으러 비운 사이 착화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평면 공사현장 조립식 판넬 화재
이평면 두전리 신일정미소 인근에 설치된 한국농촌공사 부안지사 정읍간선지구 공사현장 사무실(조립식 판넬) 지난 2일 오전 11시경 전소됐다.
시와 소방서 관계자는 간판 철거 작업 도중 산소용접기 사용 부주의로 인한 가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