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희망스타트센터, 10월중 마음을 여는 미술활동 가져
정읍시 희망스타트센터가 지난 10일 근로자 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마음을 여는 미술활동을 가졌다.
희망스타트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술활동은 지난 8월 협약을 맺은 체험미술활동&미술치료연구사들이 희망스타트 시범지역인 수성동 1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
미술치료연구사와 보조치료사들과 함께 하는 미술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마음을 열게 함으로써 건전한 성장과 정서함양을 꾀한다는 취지로 실시되고 있다.
지난 9월 1일 처음 실시된 이후로 12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으며 4개월간 총 15회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이번 네 번째 활동에서는 ‘신체본뜨기’를 주제로 손 장갑 만들어 자신의 신체를 살펴 보게 하고 아름답게 꾸며 보도록 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이도록 했다.
한편 희망스타트 사업은 2007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임산부 및 만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보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보건복지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활용, 양육여건을 보장함으로써 모든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선을 제공한다는 취지의 선진형 아동복지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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