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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수박연구회, ‘단풍미인 수박’ 브랜드 명품화 전략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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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수박연구회, ‘단풍미인 수박’ 브랜드 명품화 전략 교육
  • 정읍시사
  • 승인 2007.10.1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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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지역 대표적인 농특산품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단풍미인 수박의 품질 향상을 위한 전략교육이 지난 8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정읍시 수박연구회(회장 이석변)가 당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구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대 송춘호 교수를 초빙해 ‘단풍미인수박 브랜드 명품화 전략교육’을 실시한 것.

이날 교육에는 농업기술센터소장(소장 김원봉), 전라북도 수박 산학연 협력단(단장 은종선 전북대 교수)등 협력단원 10명이 참석하여 회원들과 정읍단풍미인 수박 브랜드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송 교수는 “브랜드 면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생산자가 아닌 소비자 중심의 지소적인 신뢰 구축”이라며 “브랜드 명품화를 위해서 회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단일화된 품질향상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향후 발전방향 등을 교육했다.

이어 은종선 전북도 수박산학연 협력단장은 “지역의 농협과 연계하고 행정의 뒷받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 수박연구회는 2006년 11월 30일에 산관학연이 중심이 되어 수박산업 클러스터 협약식을 체결하여 정읍의 수박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기술, 경영, 정보, 컨설팅 등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정읍시농업기술터도 정읍 수박의 경쟁력 향상에 적극 나서 올해 수박시설 환경 개선에 3억5천만원을 지원했고 내년이후에도 연차적으로 수박시설 환경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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