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개인택시 단위조합 이광삼 조합장을 비롯한 회원 179명은 지난 9일 정읍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단풍철을 맞이하여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선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율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금번 행사는 “관광, 교통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택시운전원들이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따뜻한 마음과 친절로 맞이하여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우리시를 외부에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정읍 개인택시 단위조합원들 자체적으로 개최한 것.

이날 개인택시 단위조합원들은 “택시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언행과 마음가짐으로 고객감동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여 다시 찾고 싶은 정읍의 이미지를 심어주자” 고 결의했으며, 강 광 시장은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우리시를 외부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우리 택시운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결의대회를 가진 만큼 친절도시로서의 우리시 미래가 보장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 시장은 그동안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한 택시운전원 3명(양판영, 김진상, 박찬숙)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정읍소방서에서는 LPG를 사용하는 택시 화제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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