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우체국(국장 임정수)이 지난 10일(수) 고객의 날 사은행사를 열고 ‘고객이 행복한 우체국 만들기’에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당일 강 광 정읍시장이 정읍우체국 ‘1일 우체국장’으로 위촉되어 우체국 현장체험을 실시한 것.

강 시장은 체험에서 “정읍시와 우체국은 농특산물 홍보 판매 및 문화관광사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시민이 잘 사는 새정읍 건설에 다함께 노력하고 있다”면서 “오늘 1일 우체국장이 되어 직원여러분들이 고객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전년도에 전국 고객만족 경영평가에서 1등을 한 정읍우체국의 경영 방침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지역주민을 위한 전국 최고의 우체국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정읍우체국은 이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직원들이 고객을 맞이했는가 하면「고객만족 무료1일 카페」를 운영, 커피와 다과를 제공해 우편과 금융 이용고객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첫 번째 손님과 순번대기표에 의한 7번째, 10번째 이용고객에게 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로 고객들을 즐겁게 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