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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마무리도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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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마무리도 최선을 다하자”
  • 정읍시사
  • 승인 2007.10.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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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녹색어머니 간담회

정읍경찰서(서장 강현신)가 2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난 9일(화) 오전 11시경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녹색어머니회원과 정읍시 김기문 교통과장, 최기우 교육청 학무과장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그간 녹색어머니회와 정읍경찰은 교통안전캠페인을 33회 900여명이 실시했으며 전반기의 경우 정읍고 러시아워에 모범운전자회원, 수성초교는 중앙지구대가, 동초교는 보행신호등 위치 개선 및 수성초교 앞 주차관리는 시청과 지구대에서 각각 병행 단속 중에 있다.

회의에서 정읍관내 현재 초등학교 37개교에 보호구역 24개소가 지정되어 21개소가 완료됐고 올해 정읍남초교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도는 입암초와 신태인초가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경찰은 전단지 1,500매 제작 배부하면서 시민의 교통질서의식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편 간담회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설을 조기에 완료하고 보호구역내 교통안전을 위해 경찰과 자치단체, 교육청과 녹색어머니간의 간담회를 통해 보다 더 효율적인 녹색어머니회 운영방안과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고 어린이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협조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강현신 서장은 녹색어머니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갈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경찰, 자치단체, 교육청 등이 서로 협의하여 녹색어머니회를 적극 후원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또 녹색어머니회 이은실 회장은 “각 기관의 어린이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에 더욱 더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보호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어린이들의 교통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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