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황인술) 사회봉사단에서 주관하는 종합봉사활동이 오는 27일(토) 오후1시 교회 2~4층에서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우 100여명을 대상으로 양.한방 의료봉사와 시력봉사, 미용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회봉사단(상임단장 이우상) 단원 30여명과 의사, 한의사, 안경사, 미용사가 참여하게 되며 월드비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0명을 추천을 받아 저소득층 어르신 및 장애어르신들을 모시고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를 위해 봉사단은 이달 초에 월드비전 종합사회복지관에 대상자 선정을 요청,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우 100여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날 봉사단은 각 층별 이.미용팀, 의료봉사팀, 무료 안경봉사팀으로 나뉘어 시력검사 및 근용안경증정, 무료진료, 이. 미용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전북과학대 안경광학과와 미용예술학과교수 및 재학생 10여명도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봉사단 상임총무 최찬기 안경사가 주도한 당일 안경봉사팀에는 전북과학대 안경광학과 교수와 재학생 공동으로 저소득층 어르신 및 장애우 100 여명에게 시력 검사를 한 후 무료 안경을 증정할 예정이어서 노인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읍할렐루야교회 사회봉사단은 의사, 한의사, 안경사, 미용사 등으로 구성된 협동체로서 2007년 7월에 정식으로 창단, 매월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어 사회 귀감을 사고 있다.
사회봉사단의 목욕봉사팀 ,호스피스팀, 미용팀은 그간 정읍종합병원과 고창 아름다운마을 (정신지체장애인 시설)에 10년 전부터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봉사를 사랑과 관심으로 실천하고 있어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