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 농촌진흥청 개최 전국유기농업대회 참석
지난 15일(월) 정읍시유기농협의회(회장 김종섭)가 (사)한국유기농협회 정금영 경제유통국장과 정읍시의회 박진상 의장을 초빙해 각지회장, 임원들과 함께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판매, 학교 급식에 친환경 농산물 공급에 대한 논의가 진행, 자라나는 어린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친환경 농산물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 질 수 있도록 정읍시측에 요청했다.
정읍시의회 박진상 의장은 “정읍시 의회에서도 최대한 유기농산물을 생산 및 공급하는데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읍시유기농협의회는 오는 11월15일 1시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전국유기농업대회에 정읍시협회 임원들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될 전국유기농업대회는 WTO 체제와 FTA로 인해 세계농산물시장 개방으로 한국 농업이 국제 경제력을 잃어가고 있는 이 시대의 해결책이 한국유기농업을 실천하고 국제 경쟁력을 회복하여 농촌 환경을 보존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도시민과 함께 건강을 향상을 위한 개최 취지이다.
정읍시협의회는 지난 1985년 4월 15일 발족해 현재 품질인증농가가 관내 1200여농가에 달하고 있으며 김종섭 회장을 위주로 전화식 부회장과 고문에 강 광 정읍시장, 유영삼 정읍시지부장, 고영규 도의원 이병태 시의원, 박찬모 전 협의회장 및 각 지회들이 편성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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