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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2008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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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2008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비 청신호
  • 변재윤기자
  • 승인 2007.10.22 2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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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3천여만원 확정에 지역 주민 수혜로 환영 쇄도

오는 2008년도 정읍시 농촌지역의 공공보건 의료기관 시설 노후화로 새롭게 신축하여 진료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이 최근 확정되어 지역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시설 신축과 함께 장비기능 보강으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시민 건강을 유지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한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사업 유치 1등 공신인 정읍시보건소 김구봉 보건행정담당에 따르면 지난 7월 사업계획서 제출과 보건복지부 등을 잇달아 방문, 시설개선사업과 의료장비 보강에 국비 6억2천17만2천원을 확보함으로서 사업비 총액 9억3천 25만8천원이 확정됐다.

이 결과 입암 보건지소를 비롯 이평 창동 보건진료소, 과교 신정 보건진료소 신축 3개소 시설개선사업비 9억1천25만8천원, 신태인 보건지소와 태인보건지소 의료장비 보강에 2천만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강 광 시장은 이와 관련 “이처럼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사업비를 확보해 낙후된 보건지(진료)소 시설개선 및 의료장비 보강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농특자금 확보에 더욱 노력해 현대적인 시설 및 장비 보강으로 관내 주민 의료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보건소의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은 그간 시설개설 13개소에 대해 완료했고 현재 7개소가 진행 중이며 의료장비개선(10개소) 및 15개 보건지소 원거리통신망 구축 등으로 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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