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장산 매표소가 내장산 탐방 지원 및 관광안내소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16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내장산 탐방지원센터 및 관광안내소에는 정읍시의 관광통역 안내원 2명이 배치돼 내.외국인들에게 관광안내 및 홍보와 편익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국립공원 내장산사무소에서는 자연환경 전문요원 1명을 배치해 탐방 지원 활동과 더불어 필요시 통제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시와 내장산사무소는 올해 1월부터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되어 내장산 매표소의 기능이 약화됨에 따라 이곳을 내장산 탐방지원 및 관광안내소로 활용하기로 하고 보수작업을 벌여 왔다.
정읍시 사계절관광과 송윤성 담당은 “탐방.관광안내소가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고 접근성이 좋은데다 탐방 및 관광안내 전문요원이 배치돼 내장산 방문객들에게 한층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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