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행자부가 실시한 2007 상반기 지방물가관리 평가에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행자부가 지난 9월 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7 상반기 지방물가관리 평갗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소비자 물가 및 개인서비스요금 상승률을 비롯 물가안정에 대한 노력도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정읍시는 평가에서 국제 원자재 수급 불안정, 국제유가 지속적 상승 등 물가 불안 및 상승요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부서 및 소비자보호 단체 등의 노력으로 2007년도 물가 목표인 3%내의 안정 기조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설 명절 등 물가 취약시기에 강 광 시장이 직접 재래시장을 방문해 물가현장을 둘러보는 등 지방물가 안정관리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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