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등학교 22회 동창회(회장 김문원)는 지난 13일 호남고등학교 강당에서 졸업 3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호남학원 이사장을 비롯 호남고 교장 그리고 은사들과 함께한 이날 참석자들은 모교 발전기금으로 500만원과 총동창회에 100만원을 기탁하고 은사들과 각종 체육경기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모두 네 분의 담임선생님들께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기도.
동창회원들은 특히 정읍시의 인재육성을 위해 정읍시민 장학재단의 단체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정읍시민 장학재단(이사장 강광 정읍시장)에 장학기금으로 1백만원을 기탁했다.
김문원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읍시민 장학재단의 모금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동문회원들과 약속하고 “정읍시민장학재단 기금목표액 100억원을 달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2000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35억의 장학기금을 모금했고 지금까지 527명 47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정기적으로 통장이체를 통해 장학재단을 후원하는 후원회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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