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모아! 점프 남원, 힘모아! 전북 발전'이란 구호 아래 지난 25일부터 남원 춘향골 체육공원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4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3일 간의 열전을 뒤로 하고 27일 막을 내렸다.
이번 체전에는 총 17개 종목에 사상 최대 인원인 4,9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대회에서는 전주시가 종합득점 1만9623점을 얻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컵을 안았으며, 익산과 군산시는 각각 2위와 3위, 남원 4위, 정읍시는 5위에 머물렀다.
한편 2008년 '제45회 전북도민체육대회'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부안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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