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5-07-15 03:03 (화)
지정안무 일반부 정읍스포츠클럽 ‘대상’
상태바
지정안무 일반부 정읍스포츠클럽 ‘대상’
  • 변재윤기자
  • 승인 2007.11.05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회 웰빙 태권댄스페스티벌

제3회 웰빙 태권댄스 페스티벌 일반부 지정안무 경연에서 정읍스포츠클럽 회원(지도자 김은정) 8명이 일반부 지정안무부문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아 정읍의 명예를 높였다.

지난달 27일부터 2일간 무주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대회는 전북일보사와 무주군이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주관, 태권건강제조, 하이틴태권댄스, 태권챠밍댄스, 실버태권무 총 134팀이 대거 참여했다.

정읍의 경우 정읍스포츠클럽(19), 정읍시노인복지관(10), 정읍시 실버스타(10), 정읍시 단풍팀(10) 등 4개팀에 모두 49명이 참가했으며 대회결과 정읍스포츠클럽 일반부 1등(상금 100만원)과 정읍시실버스타가 실버 태권무부 2등을 거머쥐었다.

또 클럽 회원들의 기량을 향상시킨 김은정씨(42)는 우수지도상을, 같은 조를 이루며 멋진 동작을 뽐낸 박정숙(35)씨는 일반부 최우수선수상을 각각 수상해 참가자들로부터 부러움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정읍스포츠클럽 회원들은 힘 있는 태권무 동작과 부드러운 율동에 맞는 음악의 조화를 완벽히 소화해 내 심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을 알려졌다.

대상을 수상한 김은정 지도사는 “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밤잠을 설치며 피나는 노력을 함께 한 모든 회원들의 노력 덕이다”면서 “다음 대회에는 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일궈낼 것”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본 수상에 대해 클럽 선수들은 “대회 참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정읍시체육회 이경기 사무국장, 클럽 김막동 사무국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태권댄스가 전 국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읍지역에서는 지난 10월24일부터 전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2007 장애인 도민체전’에 12개 종목 120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해 ‘종합우승’을 거두는 성과를 보이기도 해 정읍이 체육도시의 메카로서 위상을 다지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