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경기관람문화와 질서 돋보여
음악줄넘기 운동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협동심 고양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7명~20명의 선수들이 음악에 맞춰 줄넘기 뛰기 동작을 실시하며 창의적인 구성한 경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대회는 승리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고 성숙된 경기 관람 문화와 질서의식이 한층 돋보이는 좋은 대회로 평가됐다.
허기채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줄넘기 및 음악줄넘기 운동은 학생들의 기초체력 단련과 더불어 신명나는 학교생활의 일환으로 매일 10분 이상 줄넘기하기, 음악줄넘기 동아리활동, 방과 후 체육활동 등이 더욱 생활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중,고등별 남,여부와 초등 혼성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태인초(남자초등부), 옹동초(여자초등부), 정읍서초(초등혼성부), 칠보중(남자중학부), 학산여중(여자중학부), 정읍고(남자고등부), 학산정보고(여자고등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강권현(옹동초), 정덕수(학산여중), 윤영갑(학산정보고)교사가 우수교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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