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약사회(회장 김남구)가 어려운 형편에도 좌절하지 않고 미래의 밝은 꿈을 키워가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29일 지역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청의 추전을 받아 소년소녀가장 및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

약사회 김남구 회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싶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1인당 30만원씩 총 300만원이 전달했고 앞으로 3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약사회는 이밖에도 동학혁명사업 기념회, 정읍사회복지관 어버이날 기념, 장애인 휠체어사업, 정읍사문화제, 사회복지사 독거노인 돕기 등 정읍시의 각종 행사 및 기관에 후원을 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의 집 및 장애인 복지관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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