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옹동면 의용소방대(회장 송일섭)가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옹동면 의용소방대는 올해 10월부터 월10만원을 형편이 어려운 2세대에 각 5만원씩 지정 기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의용소방대는 지난달 30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만원을 입금, 용호리와 매정리의 모자가정 세대에 각 5만원씩 전달했다.
소방대는 이후에도 지역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24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를 선정해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성금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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