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자연과 문화, 역사자원을 아울러 정읍을 대표하는 명소 아홉 곳을 선정하고 안내서인 ‘정읍 九景’을 발간했다.
시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건설에 필요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읍의 자연, 문화, 역사자원 아홉 곳의 대표명소를 소개하는 안내책자를 발간했다는 것.
시는 책자를 정읍역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비치하고 시 홈페이지에 정읍 9경 안내책자에 수록된 자료를 게재하는 한편 관련 사진전시, 테마기행 등을 통해 홍보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가 선정한 정읍 9경은 내장산과 옥정호,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정읍사공원, 정읍천(샘골다리, 죽림폭포 공원), 김동수 가옥, 전봉준 공원, 백정기 의사 기념관, 충렬사 공원이다.
안내책자에는 이들 9경을 명소별로 대표 이미지와 함께 명소의 유래, 방문코스, 주변 관광지 등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시관계자는 “정읍시의 자연, 문화, 역사자원 중에서 시를 대표하는 아홉 곳의 명소가 선정됨에 따라 이를 널리 알리고 보존 및 관리를 통해 명실상부한 정읍시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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