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우 120여명에 한방진료.안경,미용봉사활동 펼쳐
정읍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황인술) 사회봉사단에서 주관하는 종합봉사활동이 지난달 27일(토) 오후1시부터 5시까지 교회 2~4층에서 120여명의 저소득층노인 및 장애우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의료봉사팀을 비롯 이.미용봉사팀, 시력(안경)등 3개팀 사회봉사단(상임단장 이우상 장로) 단원 30여명이 참여, 정밀 시력검사후 근용 안경을 무료증정을 이루고 노인성 질환에 대해 무료진료, 이.미용 등의 따뜻한 정성을 전했다.
특히 이날 펼친 시력봉사활동에는 전북과학대학 안경광학과 교수와 재학생 10여명이 동참해 의의를 더했으며 미용예술학과에서도 교수 및 재학생들이 참여해 교회 봉사단원들과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장애우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했다.
상임총무 최찬기 집사는 이번 행사와 관련 “어려운 계층의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정기적이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일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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