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건강검진센터 원장 강희태)가 지난 1일(목) 정읍애육원을 찾아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무료 검진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배려해 오전8시부터 검진에 임한 서강복 부장을 비롯한 진료진 6명은 시설의 초중고 54명에 대한 심전도 등 8개 항목을 꼼꼼히 이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서 부장은 이날 “아이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새벽에 준비해 도착했으나 아이들의 밝은 모습에 피로를 잊었다”며 “이번을 계기로 향후 1년 중 2-3회 지속적인 검진을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비영리공익기관으로서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064년에 창립된 이래 국민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으며 질병예방을 위한 다양한 보건교육,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정확한 검사, 편안하고 친절한 검진환경조성 등에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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