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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호관찰소 정읍지소 개청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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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호관찰소 정읍지소 개청식 개최
  • 변재윤기자
  • 승인 2007.11.12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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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호관찰소 정읍지소(소장 김용구)가 지난 7일(수) 오후 2시 개청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 법원.검찰 청사 앞에 위치한 정읍지소 개청식에는 법무부 허상구 범죄예방정책과장을 비롯 박경춘 정읍지청장, 김용일 정읍지원장, 강현신 정읍경찰서장, 강 광 정읍시장을 비롯 고창군수, 부안군 부군수, 정읍시의회 박진상 의장, 관련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당일 행사는 경과보고와 청사 앞에서 현판제막식,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등을 가졌으며 본 시설은 임대시설로 394㎡면적에 1층은 관찰팀과 상담실, 2층은 소장실과 행정실이 배치됐다. 김용구 소장은 “그동안 전주보호관찰소에서 지도 감독을 받아오던 전북 서남권 보호관찰 대상자들에 대한 범죄예방 업무가 한층 효율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면서 “정읍을 비롯 3개 지역의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사회봉사 및 범죄 예방활동에 있어 보다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소감에 임했다. 한편 지난 7월 실질적인 업무에 임한 정읍지소는 현장위주의 밀착보호관찰과 각종 발생 사안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당일 100여포(20kg)의 쌀을 기증받아 생활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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