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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예협 정읍지부, 제15회 정읍사 전국서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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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예협 정읍지부, 제15회 정읍사 전국서화대전
  • 변재윤기자
  • 승인 2007.11.13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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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씨 동양화 '풍경소리' 국회의장상 수상

▲ 종합대상작 (사)한국서예협회 정읍지부가 주관한 제15회 정읍사 전국서화대전에서 이영희씨(35. 순천시 연향동)의 동양화 ‘풍경소리’가 영예의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정읍지부는 지난 10월28일 정읍예술문화창작스튜디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종합대상을 차지한 이영희씨는 1회 소치미술대전 특별상과 대한민국 미술대상전 우수상 특선.입선의 경력을 비롯 회화 미술대전, 무등 미술대전, 한발 미술대전, 대한민국 신조형 미술대전 등지에서 입선한 이력을 지녔다. 또 대상 문화관광부장관상에는 서예부분(행초서)의 최양두씨(58. 경남 양산시 교동)가 명제 ‘가야산 독서당(최치원 시)’이 차지했고, 특별상인 예총회장상에는 신창옥씨(49. 경남 양산시)의 서예(문인화) ‘분국’과 유병일씨(75.고창군 성송면)의 서예(전서) ‘명언’, 김성실씨(52. 정읍시 수성동)의 동양화, 정재석씨(56. 전주시 덕진구)의 동양화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인 도지사상에는 정여향씨(26.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동양화 ‘마음이 있는 곳’과 윤영진씨(64. 전주시 덕진구 인후2가)의 서예(예서) ‘산중추우’가 각각 차지했다. ▲ 서예대상

우수상 시장상은 정경애(서예), 강영희(서예), 김선영(동양화), 황금엽(동양화), 김현아(동양화), 최명숙(동양화), 최호분(동양화) 7명이 차지했다.

이외 특선 및 입선 수상자들을 포함한 본 수상 작가에 대해선 오는 12월8일(토) 오후 2시 정읍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서예협회 정읍시지부를 이끌고 있는 운산 정용안 지회장(68)은 지난 10월6일(토) 제11회 2007 대한민국문화예술대회에서 대상(서예)을 차지해 정읍을 빛내기도 했으며 독특한 서체 창출과 함께 국내 서예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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