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지난 9일 오전 정읍 동초교와 제일고 등 주요 교차로 총 10개소에서 녹색어머니회 등 경찰협력단체와 함께 교통기초질서 지키기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경찰은 가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홍보와 교육을 통하여 교통법규 준수 등을 시민들에게 강조를 하고 있음에도 아직도 교통사망사고가 현재 전년대비 25명으로 9.1% 증가하고 있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중이라는 것.

특히 금년 들어선 노인층 보행자 사고가 증가하고 있고 최근 이륜차 교통사망사고가 증가 추세에 있어 더욱 교통기초질서(신호지키기, 안전모 쓰기, 안전띠 매기) 지키기가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노인운전자 등 이륜차 운전자업소 85개소 1,261명과 배달업소 운전자 등 104개소 1,790명 교육을 실시했으며 배달업소 80개소, 이륜차 판매(정비)업소 등 154개소 등에 홍보서안문을 발송하기도.

한편 강현신 서장은 이날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운전자들에게 자체 제작한 홍보전단 1,000매를 운전자들에 전달하면서 “기초적인 질서를 지켜 소중한 생명을 교통사고로 인하여 잃는 일이 없도록 적극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