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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수매현장의 훈훈한 정(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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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수매현장의 훈훈한 정(情)”
  • 정읍시사
  • 승인 2007.11.1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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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면 부녀회연합회, 따뜻한 차와 막걸리 등 대접

정부 공공비축미 수매가 한창인 지난 7일 정읍시 덕천면 우덕창고 현장이 환한 웃음과 따뜻한 정으로 넘쳤다.

부녀회연합회장 박금자(53세)씨 등 4명이 아침 일찍부터 나와 추곡수매를 위해 나선 농민들의 긴장된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따끈한 녹차와 두부, 막걸리 등을 대접했다.

이들은 특히 노인들이 가져온 벼 포대에 주소와 이름을 쓰는 일 등 수매과정을 도와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이상욱 덕천면장은 이에 대해 “지난 시민의 날 체육대회 및 단풍부부사랑 축제 때에도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주민들의 단합을 이끌어 낸 주인공들”이라며 이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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