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정읍시위원회(위원장 이효신)가 창당 5주년 기념식 및 대선승리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오후 6시30분 유림예식장에서 열린 행사에 이효신 위원장을 비롯 시의회 이병태 의원, 도당 하연호 위원장과 이순봉 부위원장, 민주노총 정읍시지부 김종길 의장, 정읍시 농민회와 여성농민회, 고창.부안군위원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7시까지 이어진 식전에는 권영길 후보의 UCC, 정읍시위원회 활동영상이 슬라이드로 참석자들에게 상여됐고 이어 기념식 및 결의대회가 개최됐다.

이효신 위원장은 “세상의 진보는 선거의 일반적인 표가 아니라 국민의 마음을 진심으로 얻었을 때 선거의 혁명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비록 낮은 지지율이지만 민중의 마음을 얻어 국민들의 선거혁명을 통해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 지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양병남 당원은 대선승리 결의문 낭독에 나서 “정읍당원은 일당백의 기세로 대선 투쟁에 임할 것이며 한미FTA를 기필코 막아내 민중세상을 건설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비정규직 철폐와 대성승리를 위한 3-6-9운동을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