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김완주도지사가 정읍상공회의소(회장 신영길)초청으로 지난 14일(수) 오전 11시30분 연지동 음식점 ‘비원’에서 기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일 간담회는 신영길 회장의 주재로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 강 광 정읍시장, 전라북도의회 이학수.고영규도의원, 도내 경제관련기관.단체장 및 기업체대표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신영길 회장은 인사말에서 “정읍지역의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도지사님을 비롯 유관기관 및 기업체 대표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선4기를 맞아 전라북도 지역에 큰 기업체들이 많이 유치되어 도 경제 발전이 기대되며 열심히 노력하는 기업인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김완주 도지사는 “열심히 일하시는 기업인들을 맞나 뵙게 되어 반갑고 정읍시는 첨단산업단지 때문에 가장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이다”고 강조하고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체와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수렴과 해결을 통해서 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리지역의 상품을 애용, 경제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열린 것.
간담회에서는 기업인들은 도내지역 공사장에 우리지역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의와 유가인상으로 아스콘 조달단가 인상, 영세근로자 장학금지원건의 등 6개 업체가 8개 사항에 대해 애로사항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완주 도지사는 오후 3시부터 BUY전북 선정기업인 한국스테비아(주), (주)이텍, 내장산복분자(영농법인) 등의 현지를 둘러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