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박진상)가 지난 15일부터 2일간 일정으로 제130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다루기 위한 의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집행부 실무 담당급을 강사로 초빙한 이번 워크숍은 3층 회의실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연찬 교육을 실시해 내실있게 이뤘다는 평이다.
금년도 집행부의 업무추진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행정사무감사 자료검토 및 토론과 2008년도 예산안 심의시 기존 품목예산 제도에서 재정운영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 재정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사업예산제도 시행에 따른 예산편성제도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찬했다.
이번 의원들의 워크숍은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관례적으로 외지로 연찬회를 실시하는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여 의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예산 낭비요인을 줄이고 내실있는 워크숍을 실시하고자 한 제5대 정읍시의회 의원 전체의 강한 의지로 피력되고 있다.
그동안 정읍시의회는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금년 6월, 의원 개개인의 사무실과 서고를 구비해 스스로 연구하는 노력을 경주하여 매일 10여명의 의원들이 부단한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진상 의장은 이와 관련 “이번 연찬회 기간 동안에는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을 집중 연찬하여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 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정읍시의회의 발전전략 구상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읍시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7일(수)부터 1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12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양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의 및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