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4주년기념 정읍 고모네장터 농.축산물 특별판매행사 ‘성황‘
올해 김장철 시즌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정읍고모네장터가 개장 4주년을 맞이하여 농.축산물 특별판매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확보와 도시민들에게 무공해 농산품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된 농산물직거래 장터인 북면 고모네장터가 지난달 개장 4주년을 맞은 것.
정읍고모네장터 추진위원회(대표 최재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토)부터 양일간 장터 앞 광장(북면 사무소 뒤편)에 마련됐으며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등 각종 김장재료를 선을 보이며 행사기간 중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한 각종 경품 추첨도 제공했다.
전주권과 정읍권 등 인근 도심지역 소비자들이 찾아와 각종 무공해 농산물들을 구입할 수 있어 한번 찾은 소비자로부터 입소문이 나고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이라는 신뢰를 얻으면서 택배주문도 꾸준히 늘고 있다.
고모네장터는 저 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잡곡류와 과일 등 각종 농산물과 지역산품을 원료로 만든 된장과 간장 등의 장류 등 수백여 품목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무료 시식회(막걸리, 군고구마, 수세미 효소 무료제공)와 각설이 및 노래자랑, 사물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와 물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행사를 벌여 부대행사와 함께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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