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강현신)가 지난 15일 경찰, 시청, 교육청, NGO 단체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흥가 일대 및 청소년 집결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수능시험 후 수험생들의 심리적 해방감 등으로 인한 탈선․비행을 방지하기 위해 11월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 동안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기간’으로 정해 예방활동에 나선 것.
이날 합동단속반들은 캠페인 실시 후 노래연습장,게임장,호프집 등 20여개 업소에 대해 청소년 출입 및 고용행위, 청소년 성매매, 기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하여 중점 점검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강현신 서장은 “이 기간 동안 유흥업소 등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청소년 성매매, 기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하여 중점 단속하고 지속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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