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지난 12일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지구대장, 파출소장 각과 실무계장급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철 및 대선대비 보고회를 가졌다.
경찰은 이날 회의를 통해 각 주무기능 업무 성과 점검 및 교통사망사고가 현재 전년대비 25명으로 9.1%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망사고예방과 민생침해범죄를 강력히 단속에 나설 방침을 세웠다.
경찰은 지난달의 경우 7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가을 내장 단풍을 구경하는 등 교통 혼잡을 우려, 지속적인 교통로 확보 및 불법 상행위 근절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방송을 실시해 시민들의 법질서 의식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기도 했다.
강현신 서장은 “관광철이 지나면 대선으로 접어드는 시점에 불법, 탈법 선거가 발생될 우려가 높으므로 선거상황실은 사이버민원 등 수시로 확인 철저한 대비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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