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맞아 각 가정의 김장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에 앞장서는 사람들이 있다.
정읍시 옹동면 농가주부모임회(회장 김인숙) 회원들이 그 주인공들.
이들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이 4천여㎡에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콩 수익금으로 350만원 상당의 배추 600포기를 구입해 직접 김치를 담근 것.
회원들은 자체자금으로 구입한 쌀 20kg기준 쌀 20가마와 함께 지역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가정 60세대에 전달키로 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